원양어선의 1등 항해사는 선박 운항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그에 따른 보상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양어선 1등 항해사의 연봉과 주요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등 항해사의 주요 업무
1등 항해사는 선장의 바로 아래 위치하며, 선박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책임집니다.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항로 계획 및 운항 관리: 안전한 항해를 위해 최적의 항로를 계획하고, 항해 중에는 항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2) 선박 및 화물 관리: 선박의 상태를 점검하고 유지하며, 화물의 적재와 하역 과정을 감독합니다.
3) 안전 및 보안 관리: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장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합니다.
4) 법규 준수 및 문서 관리: 국제 해상 규정을 준수하며, 필요한 문서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리합니다.
1등 항해사의 연봉
원양어선 1등 항해사의 연봉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어획량, 선박의 종류, 근무 기간 등이 있습니다.
1) 연봉 범위: 일반적으로 원양어선 선원의 연봉은 4,000만 원에서 2억 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이는 어획량과 선박의 종류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2) 억대 연봉 사례: 일부 1등 항해사는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1등 항해사는 2년 만에 약 1억 695만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3) 경력에 따른 증가: 경력이 쌓일수록 연봉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1등 항해사는 “조금 하다 보면 억대 연봉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근무 환경과 생활
당연하지만 원양어선의 근무 환경은 일반적인 직장과는 다릅니다.
장기간 항해서 한 번 출항하면 수개월에서 1년 이상 바다에서 생활하게 되는데요. 개인공간은 일부 선박은 개인실을 제공하며, 내부에는 침대, 책상,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넷사용은 최근에는 선박 내 와이파이가 제공되어 인터넷 사용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원양어선 1등 항해사는 높은 연봉과 함께 도전적인 업무를 하게 되는데요. 바다를 무대로 일하며, 특별한 경험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러나 긴 항해 기간과 육체적인 노동 등 어려움도 존재하므로,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로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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