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의 보물창고라고 불릴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파프리카인데요. 하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냉장고에 조금만 오래 두어도 금방 무르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죠. 오늘은 식재료 낭비를 줄이기 위한 파프리카 냉동보관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냉동 전 손질 방법
파프리카를 냉동실에 넣기 전 먼저 수분과 씨를 제거해줘야 하는데요. 냉동 후 해동할때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미리 잘라놓으면 나중에 훨씬 사용이 편리하답니다. 아래 손질방법을 참고하세요.
- 베이킹소다나 식초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 키친타월을 이용해 겉면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야 얼음 결정이 생기지 않습니다.
- 꼭지를 떼어내고 안쪽의 하얀 심지와 씨를 깔끔하게 파내줍니다.
- 볶음밥용 다지기나 채썰기 등 자주 해 먹는 요리 형태에 맞춰 용도별로 미리 손질합니다.
파프리카 냉동보관방법
손질된 파프리카는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여 보관해야 냉동실 특유의 냄새가 배지 않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지퍼백에 용도별로 손질한 파프리카를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는데요. 지퍼백에 담을 때는 뭉쳐서 담지 말고 얇고 평평하게 펴서 담아주세요. 그래야 필요한 만큼만 툭툭 떼어서 쓰기 좋습니다. 공기를 최대한 빼서 밀봉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또 보관 가능한 기간을 적어놓는 것이 좋은데요. 다진 형태는 약 2~3개월, 채썬 형태는 1~2개월, 통 슬라이스는 약 1개월 정도 보관가능합니다.
- 지퍼백에 평평하게 담기
- 공기를 최대한 빼서 밀봉하기
- 보관기간 적어놓기
[보관기간 요약표]
| 보관 형태 | 권장 기간 | 추천 요리 |
| 다진 형태 | 약 2~3개월 | 볶음밥, 계란말이, 죽 |
| 채 썬 형태 | 약 1~2개월 | 잡채, 고기볶음, 카레 |
| 통 슬라이스 | 약 1개월 | 피자 토핑, 파스타 |

해동하는법
냉동된 파프리카는 아쉽게도 생으로 먹을 때의 아삭한 식감은 사라집니다. 따라서 샐러드용보다는 가열 조리하는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뒤 따로 해동하지 않고 끓는 국물이나 달궈진 팬에 바로 넣어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채소별 영양 성분과 보관 기준은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파프리카 냉동보관방법으로 귀한 식재료를 끝까지 알뜰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