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얼룩, 핏자국 지우는법 – 아끼는 옷 되살리는 세탁 노하우


갑작스러운 코피나 작은 상처 때문에 옷에 피가 묻었을때는 세탁을 잘 해야 하는데요. 피는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 응고되면 일반적인 세탁으로는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피얼룩을 지울때는 절대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되는데요. 오늘은 골든타임을 지켜서 옷감을 상하지 않게 얼룩을 말끔히 없애는 확실한 방법 알아볼게요.

찬물 세탁을 꼭 해야하는이유

피가 묻었을 때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점은 무조건 찬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피의 주성분인 단백질은 40도 이상의 열을 만나면 섬유에 고착되어 영구적인 얼룩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단계처리 방법주의 사항
1단계즉시 찬물로 헹구기뜨거운 물 절대 금지
2단계중성세제 또는 비누얼룩 부위 집중 애벌빨래
3단계과산화수소 활용흰 옷 위주로 사용 권장

먼저 흐르는 찬물에 얼룩 부위를 대고 피를 최대한 씻어내 주세요. 그 후 비누나 중성세제를 묻혀 살살 문지르면 가벼운 얼룩은 금방 사라집니다.

만약 외부라서 즉시 세탁이 어렵다면 물티슈로 두드려 번지지 않게 응급조치를 해두면 좋습니다.

찬물을 이용해 섬유 속 피 성분을 분리하는 세탁 과정

과산화수소와 소금을 활용하면 잘 지워져요

시간이 조금 지나서 굳어버린 핏자국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를 활용해 보세요. 과산화수소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1. 얼룩진 부위에 과산화수소를 부으면 하얀 거품이 일어납니다. 이때 거품이 단백질을 분해하므로 잠시 기다렸다가 찬물로 헹궈주세요.

2. 과산화수소가 없다면 진한 소금물에 옷을 담가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소금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분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천연 재료를 원하신다면 무를 갈아 즙을 낸 뒤 얼룩 부위에 올려두세요. 무속의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합니다.


말라붙은 오래된 핏자국 지우기 꿀팁

이미 며칠이 지나 바싹 말라버린 상태라면 조금 더 품이 드는데요. 아래와 같이 효소 세제를 활용해 보세요.

1. 효소 세제 불려서 세탁하기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는 세제를 찬물에 풀고 30분 이상 충분히 불려줍니다.

2. 베이킹소다 반죽 이용하기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 걸쭉한 반죽을 만든 뒤 얼룩에 바르고 한 시간 정도 두었다가 세탁하세요.

3. 렌즈 세척액 활용하기
식염수 성분이 포함된 렌즈 세척액도 단백질 제거에 의외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아무리 지우기 힘든 피얼룩도 위의 방법을 이용하면 다시 깨끗하게 입을 수 있으실텐데요. 세탁 후에는 반드시 햇빛 아래에서 완벽히 건조하여 세균 번식을 막아주세요.

    더 상세한 의류 소재별 세탁 기호와 취급 주의사항은 아래 국가기술표준원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국가기술표준원 의류 취급 표시 안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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